또 신해철?

" 당신의 의견에 반대한다. 그러나 나와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당신이 다수에게 박해를 받는다면 나는 당신편에 서서 최후까지 옹호하겠다."

라는 전제를 깔아두고 한마디 하자면,

나는 대한민국이라는 척박한 사회에서, 자신의 생각을 그처럼 거침없이 말할 수 있는 그의 스탠스가 더 없이 부럽다. 알량한 철밥통 박박 긁고 있는 대학의 교수들이 신해철 발바닥의 때만큼이라도 되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by 공존共存 | 2009/04/09 23:18 | 『co-existence』 | 트랙백(1)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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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원래 그런놈의 원래 그.. at 2009/04/10 06:21

제목 : 나는 신해철이 이해가 된다.
나는 어쩐지 신해철이 한 발언이 이해가 간다. 물론 이것이 나만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틀릴 수도 있다. 그리고 신해철이 쓴 글 자체가 떡밥일 확률이 아주 농후하다. 그러나 우선은 그가 진심으로 한 발언이라는 것을 전제로 글을 쓰겠다. 신해철이 왜 그런 말을 했을까? 무엇 때문에? 왜? 나는 ......more

Commented by 원래그런놈 at 2009/04/10 06:20
그의 발언을 함부에 대한 글 트랙백이요.

만약 그가 진지하게 이야기했다면, 그는 어쩌면 대단한 정치적 선견지명이 있을지도....
Commented by 공존共存 at 2009/04/10 06:25
대단한 강심장이기도 하고요.
Commented by 언럭키즈 at 2009/04/10 13:21
그 발언 나오기 전날에 노대통령의 홈페이지 글을 보고 충격을 받은 터라 전 그냥 "또 야?"라는 생각만 나더군요;;
Commented by 천기누설 at 2009/04/17 16:11
결국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발을 한다는 기사가 떴더군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0416194534718e5&linkid=20&newssetid=455&from=rank
저도 공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Commented by 공존共存 at 2009/04/17 19:53
ㅋㅋㅋ 이거 재밌겠는데요? 과연 대중이 이번에는 신해철의 손을 들어줄지 국가보안법의 손을 들어줄지. 적의 적은 친구라지만, 누가 적이고 누가 적의 적이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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