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구나.


하루 아침에 서로를 좌파와 빨갱이로 만들어버린 우국지사들의 꼴통레이스 퍼포먼스는 극우 혹은 극좌라는 포지션이 가지는 그 폭발물같은 위험성을 새삼 떠오르게 한다. 특정 이념에 경도되어 사태를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이들은, 사태의 내적요인조차도 외적인 요인으로 돌리고 적과 아군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한다. 이러한 일은 어디 좌와 우가 따로 없다. 그러나..

아놔 이거 너무 웃김...-_-;;;


일부 노인들은 단상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뛰어 나오기도 했다. 일부는 몸싸움을 벌였다. 참다못한 고 위원장도 결국 발끈했다.
 
"그럼 당신들도 인명사전을 따로 만드세요! 당신들, 좌파 쪽에서 방해하려고 온 거 아니야!"

"똑바로 해! 이렇게 할 거면 아예 시작을 말던가!"

"이 빨갱이들! 북한에서 공작금 얼마나 받아 먹은거야!"


병신력_싸움에서_최종승리하신_우리의할아버님들.JYP



by 공존共存 | 2009/11/26 16:06 | 『기사스크랩』 | 트랙백 | 덧글(18)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